여러분은 오컬트 영화를 좋아하시나요?
서양 오컬트나 우리나라에서도 검은 사제들같은 영화를 보면 나오는 내용인데요.
바로 솔로몬의 72악마입니다.
이스라엘의 3대왕인 솔로몬 대왕이 사역한 악마라고 하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큰 틀을 설명하고 다음 포스팅부터 악마를 한명씩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솔로몬 72악마의 시작은?"
솔로몬의 72악마는 제가 알기론 2가지이야기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하느님이 악마를 소환하고 컨트롤을 할 수 있는 반지를 받고 사역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하느님에게 가장 뛰어난 지혜를 선물받고는 악마를 사역할 수 있는 책을 이해하고는 악마들을 부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솔로몬 대왕은 이렇게 72악마를 이용하여 예루살렘 성전을 건설하는데에 큰 도움을 얻었다고 합니다.
솔로몬 대왕님은 예루살렘 성전을 다 지은 뒤에는 악마의 위험성을 생각하고는 놋쇠 항아리에 봉인을 하고는 '바빌론의 구멍'이라고 불리는 바빌로니아 만에 숨겼으나 나중에 바빌로니아 사람들이 항아리를 발견하고 열었다가 봉인이 풀렸다고 합니다.
71위 악마들은 도망쳐서 지옥에 영지로 갔지만 벨리알은 우상 속에 들어가서 신탁을 내리는 일을 했다고 전해집니다.
"솔로몬 72악마의 특징은?"
솔로몬의 72악마중에는 바알, 아스타로트, 아몬등 다른 종교의 신들도 나오는데요.
오직 하나님만이 신인 기독교의 교리가 있기에 악마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나, 이스라엘인들을 많이 핍박했던 이집트의 신들이 제법 나오는 걸보면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또한, 부족이나 한 사회의 신으로 받들어지던 존재도 악마가 되기도 하는등의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천사중에 타락천사들이 악마로 포함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악마숭배자들은 악마를 소환하면 재물이나 연애고민등의 소원을 들어주기도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악마라고 나쁜 행동만 하는 게 아니라 악마에 따라 원수사이를 풀어주기도 하고 거짓말을 못 하는등 의외의 모습도 있었습니다.
"솔로몬 72악마의 숫자의 의미는?"
솔로몬 72악마의 1위~72위까지 숫자가 지정이 되어있는데요.
꼭 순위로 강력함이나 지위가 인정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저 귀신이나 신령을 세는 한자 표현인 '위(位)'에 대한 글이니 오해는 없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솔로몬 72악마 정리"
검은 사제들이나 오컬트 영화를 보면 꼭 나오게 되는 존재가 솔로몬 72악마인데요.
유일신 교리인 기독교의 뜻에 따라 주변 지역의 신들의 평가절하가 꽤나 크게 작용하여 악마가 된 것도 있는 것 같고 타락천사들에 나쁜 의미를 주기 위해 악마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악마들의 힘은 생각보다 강력하고 많은 군세를 거스리는 것으로 나오는데요.
인간이 소환해주면 소원도 들어주기도 하지만 타락하게도 만들면서 욕심에 따른 처벌을 받는 권선징악을 오히려 잘 보여주는 존재로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솔로몬의 악마를 컨트롤을 할 수 있는 반지는 어디로 간지 모르겠지만 있다면 악마들을 컨트롤하여 좋은 일을 하는데 쓰면 세상이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도 해봤네요.ㅎㅎㅎ
생각보다 찾아보면서 다양한 악마들의 능력을 알게 되었는데 조금씩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