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스테리&공포 블로거 밍구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내용은 바로 우리나라의 부산 도시괴담중 하나인 장산범입니다!
영화로도 개봉될 정도로 많이 알려진 괴담이자 괴물인데요.
장산범의 특징과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장산범의 외형은?"
장산범의 외형은 위의 사진을 참고하시면 이해하시기 쉬우신데요.
조금씩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공통적으로는 진홍색의 피부, 비단같이 곱고 긴 털, 큰 틀은 호랑이의 외형과 같습니다.
또한 털은 아주 아름답고 고운 백발이어서 사람들을 현혹시켜 경계심을 없애는 작용을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분명 외형은 호랑이인데 현혹이 되어서 사람으로 인식하게 된다고 합니다.
"장산범의 유래는?"
처음 장산범의 시작으로는 잠밤기라는 사이트에서 '미확인 생명체'라는 이름으로 글이 올라왔고 처음에는 이슈가 되지 않았지만 유사한 목격 증언이 자주 올라오게 되었는데요.
그 때 이후로는 인터넷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점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결국 괴담의 시작은 또 인터넷상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장산범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쪽에 많이 보인다고 하여 장산범이라고 하는데요.
위의 사진속의 붉은색 구역이 장산범이 자주 나타난다고 하는 곳입니다.
"장산범의 특징은?"
1. 바람소리나 낙엽소리 또는 사람의 목소리등등 소리를 똑같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2.호랑이의 외형을 가지고 있으며 긴 털을 날린다고 합니다.
3.일그러진 듯한 인간의 얼굴에 여러 동물을 섞어놓은 것 같은 흉측한 모습이고 입과 눈이 크고 입에는 촘촘한 송곳니가 박혀 있다고 합니다.
4.술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5.타는 냄새를 싫어하는데 머리카락 타는 냄새를 극도로 싫어한다고 합니다.
6.붉은 색과 시끄러운 소리를 싫어한다고 합니다.
7.한번 정한 인간은 끝까지 따라가서 죽인다고 합니다.
8.차가 달리는 속도와 맞먹을 정도로 빠르고 못 지나가는 지형이 없다고 합니다.
"장산범의 진실은?"
실제로 장산범이 자주 나온다는 부산지역의 괴물관련 민담이나 전설을 전문가가 찾아보았지만 장산범과 관련하여서는 어떤 내용도 없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이것은 인터넷상에서 유행을 탄 도시괴담정도로 인식하고 있으며 만약 괴생명체가 있더라고 하더라도 장산범이 자주 출몰하는 구역 내에는 북한의 후방 침투나 북파 공작원들의 침입때문에 90년대까지는 지뢰가 있었던 곳이라 지뢰를 밟고 죽었을 가능성이 높았을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많은 미스테리나 공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장산범을 찾기 위해 방송을 켜고 찾아보았지만 나타난 적은 없다고 합니다.
"장산범 정리"
아무래도 장산범은 인터넷 상으로 유행을 타고 번진 도시괴담으로 생각이 됩니다.
만약 과거부터 존재했다면 문헌에 분명 있었을 것 같은데요.
그래도 한국형 괴담이 이렇게 유명해져서 영화화된 것이 나름 장산범이라는 괴수를 캐릭터성이 뛰어나다는 것은 인정해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