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스테리&공포 블로거 밍구입니다~!
오늘 제가 알려드릴 정보는 바로 달걀귀신입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에만 있는 귀신으로 알려져있는데요.
바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달걀귀신의 특징"
1. 달걀귀신은 눈, 코, 입이 없고 얼굴 형태가 달걀형태입니다.
2.한국 달걀귀신은 봇짐을 메고 다녀서 짐꾼처럼 보인다고 하네요.
(요즘에는 봇짐을 거의 안메니 가방을 메고 다니겠네요.)
3.때릴수록 더욱 더 커진다고 합니다.
4.허리가 매우 굽어서 곱추같다고 보입니다.
5.입이 없어서 그런지 말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6. 하얀 베옷을 입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때 그때 다르다고 하며 요즘에는 베옷은 거의 안 입을 것 같네요.)
7.밤에 으슥한 골목길이나 산길같은 곳에 많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8.만약 밤에 달걀귀신을 만난다면 며칠 후에 시름시름 앓다가 죽게 된다고 합니다.
9.다른 이야기로는 달걀귀신을 마주치면 얼굴을 빼앗기게 되고 빼앗을 때까지 계속 돌아다닌다고 하네요.
"달걀귀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
달걀귀신은 구전으로 내려오며 요즘에는 달걀귀신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없는데요.
구전으로 내려오는 달걀귀신의 특징은 바로 밤에 으슥한 길이나 산길을 가게 되는데 앞에 봇짐을 메고 가는 사람이 있었다.
그리고 혼자 가기에는 무서워서 같이 가자고 말을 걸었는데 앞사람이 얼굴을 돌아보자마자 눈, 코, 입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줄행랑을 치고 집에 돌아오고 나서 그 사람은 시름시름 앓다가 죽게 된다는 이야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또한 달걀귀신은 목적지 없이 그냥 정처없이 길을 걷고 있다고 합니다.
달걀귀신은 또한 인간에게 해코지를 하지 않아 공격성은 없다고 보는데요.
다만 마주치면 앓다가 죽는다는 것과 다른 버전에서는 얼굴을 빼앗는다는 이야기만 아니면 그냥 열심히 걷는 귀신인 것 같은데요.
하지만 밤에 길을 걷다가 내가 본 사람의 눈, 코, 입이 없다면 상당히 소름이 끼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달걀귀신 정리"
밤에 우리의 조상님들은 급한 일이 있다면 요즘처럼 가로등이 있는 것도 아니고 특히나 산길을 걷는다면 무서운 생각이 들게 마련인데요.
그렇게 걷다보니 주변 사람을 오밤중에 잘못보고 달걀귀신으로 착각할수도 있지 않을까싶습니다.
왜냐하면 요즘에는 달걀귀신을 봤다는 이야기도 잘 나오지 않고 구전으로 나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