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도시 괴담으로 유명한 슬렌더맨(Slender Man)을 알려드릴까합니다.

 

"슬렌더맨(Slender Man)은 누구?"

한국말로 직역을 하자면 깡마른 남자인데요.

 

초자연적인 존재로써 보통 미국의 숲에 거주를 한다고 합니다.

 

또한 보통 아이들을 유인 혹은 납치하여 장기적출 또는 체액을 촉수로 빨아먹는다는 무시무시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다른 내용으로는 아이들을 납치하여 추가적으로 무엇을 하는 지에 대해 따로 이야기가 없는 것도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깡마른 체형에 눈, 코, 입, 머리카락이 없으며 촉수를 가지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촉수에 닿으면 정신착란, 순간이동등 여러 능력이 있는데 아마 도시괴담이니만큼 설정이 추가적으로 붙다보니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슬렌더맨(Slender Man)의 시작은 어디서?"

처음에는 미국의 초자연적 이미지 합성 콘테스트에서 처음 나왔습니다.

 

사진에는 놀고 있는 아이들 뒤로 관찰하는 듯한 미지의 존재가 흐릿하게 찍힌 것처럼 나와있었는데요.

 

사진을 올린 빅터 서지는 슬랜더맨을 목격한 사람이 사진을 찍은 것처럼 묘사하는 짧고 모호한 글을 올렸습니다.

 

또한 실제 존재하는 듯한 목격담처럼 글을 올려서 많은 호기심을 남겼는데 이 글이 미국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알려지고 사람들에 의해 새로운 설정과 이야기가 만들어지면서 도시괴담으로 발전했습니다.

 

유튜브에는 슬렌더맨 관련 페이크 영상, 몰래카메라등이 인기가 많았었다고 하네요.

 

"슬렌더맨(Slender Man)의 인기는?"

 

슬렌더맨의 미국 내에서 인기는 생각보다 많은데요.

 

이미 영화화하기도 하였고 게임에도 제법 많이 등장하는 몬스터로 유명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여자아이 2명은 슬렌더맨에 대한 의식을 진행하기 위해 친구 1명을 칼로 찌르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도시 괴담을 괴담으로 그저 바라봐야하는데 이렇게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건 너무 안타깝네요....

 

"정리"

 

우리나라에는 이와 비슷한 귀신이 팔척귀신이 있는데요.

 

어린아이들을 납치하는 것과 깡마르고 팔, 다리가 긴 것까지 많이 비슷한 느낌입니다.

 

팔척귀신이 미국까지 진출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이네요.

 

이만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오늘은 모모귀신과 그에 얽힌 괴담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모모귀신이란?"

우선 처음에는 일본작가 아이소 케이스케의 작품인데요.

 

잘못 알려져서 하야시 미도리의 작품으로 나왔는데 원작자는 아이소 케이스케씨입니다.

 

전시회에 나온 작품을 보고는 도시괴담 전설 사이트에서 이야기를 만들어서 나오게 된 케이스입니다.

 

외모는 반은 인간이고 반은 닭의 상태입니다.

 

"모모귀신의 괴담은?"

모모귀신의 특이한 점은 전화번호가 있고 통화를 하면 복불복으로 받기도 하고 안 받기도 하는데요.

 

혹시나 받게 되면 여자의 흐느끼는 소리와 간단한 음성을 듣기도 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괴담은 모모귀신이 의뢰같은 것을 하는데요.

 

만약 의뢰를 성공하지 못할 경우에는 가족이 죽을 수도 있다는 괴담입니다.

 

"모모귀신의 전화번호는?"

우선 전화를 걸기 위해서는 와츠앱을 다운받아야하는데요.

와츠앱에 아래의 모모귀신 전화번호를 저장을 하고는 전화를 해보시면 됩니다.

 

처음 공개 번호 : +573135292569

 

일본 번호 : +81345102539

 

멕시코 번호 : +5226681734379

 많은 유튜버들이 시도를 했는데요.

 

저는 뭔가 찝찝해서 시도를 못해보겠네요.

 

다만 와츠앱에서만 전화가 가능하다보니 와츠앱의 노이즈 마케팅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모모귀신의 폐해?"

 

모모귀신이 챌린지처럼 되어버려 점점 자극적으로 흐르다보니 자살사건도 일어났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국 부모님들은 정부지원으로 폐쇄를 청원하기도 했습니다.

 

무엇이든 적당하게 해야하는데 과한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뭔가 무서우면서 께름칙한 느낌이 들어서 별로 계속 보고 싶은 느낌은 아닌데요.

 

도시괴담이라기보단 그냥 잠시의 유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한민국 3대흉가인 곤지암정신병원&늘봄가든&영덕흉가에 대해 알아볼까합니다.

오늘 밤은 엄마 옆에서 자야겠네요....

곤지암 정신병원

1.곤지암 남양정신병원

"CNN에서 선정한 7대 괴기장소" & 영화 "곤지암"

곤지암 영화 포스터

위의 2가지 이유로 많이 유명해진 대한민국 흉가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기만 해도 을씨년스러움이 많이 느껴지는 곳인데요.

"곤지암정신병원은?"

1992년 12월 9일에 개원하여 1996년 7월 2일 폐원을 했습니다.

2018년 5월 30일이 되어 건물을 완전 철거되어 현재는 아무것도 없는 임야가 되었습니다.

"곤지암에 대한 이야기는?"

* 의료사고로 인하여 죽은 사람들의 원혼이 밤마다 다니고 있다.

*원장이 자살을 했다.

*이 곳이 예전에 형무소였다.

위와 같은 이야기말고도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곤지암정신병원인데요.

"곤지암에 대한 진실은?"

*의료사고로 사망한 사람이 있었다는 것은 거짓이며 대부분 알콜중독자 환자였다고 합니다.

*병원의 주인은 지병으로 돌아가셨고 자살은 전혀 사실무근입니다.

*형무소를 하기에는 장소도 협소하며 단순 임야지대였다고 합니다.

"곤지암은 왜 방치가 되었나?"

우선 지병으로 주인분이 돌아가신 이후에는 아들이 병원을 운영할 마음이 없었고 하수 처리 비용관련하여 문제가 생기며 그대로 방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산 속에 위치하며 오랫동안 방치가 되어있다보니 세월에 따른 흔적때문에 공포매니아들에게 점점 유명해지면서 대한민국 3대 흉가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곤지암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

  • 정신병원 출입문을 철조망과 자물쇠로 봉쇄해봐야 며칠 간격으로 계속 파손하고 침입을 시도한다. 철제 울타리도 플라이어로 파손하여 조그만 개구멍을 만든 뒤 들어가거나 아예 울타리를 잡고 뛰어넘어 휘게 한다.
  • 자칭 흉가 체험자, 공포 체험 BJ라는 자들이 낮에 침입 루트를 봐놨다가 밤에 무단침입. 그런데 다른 팀과 마주치면 서로 먼저 들어가겠다고 싸운다.
  • 침입 도중 철조망이나 돌부리에 걸려서 다치면 119를 불러달라고 악을 쓰며 행패를 부린다.
  • 음주 상태로 인근 주민들에게 욕설을 퍼붓는다.
  • 침입을 눈 감아주면 돈을 주겠다고 관리자에게 매수를 시도한다.
  • 이런 자들 때문에 야간 관리자는 퇴근 시간인 자정에 퇴근을 하지 못하고 날이 밝을 때 퇴근해야 하는 등 곤욕을 치른다.
  • 일선 순경들도 잦은 신고와 출동 때문에 이 건물 이야기만 나오면 표정이 굳을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 흉가 체험을 끝내거나 하기 전, 테이블을 펼치거나 자가용을 끌고 와서 왁자지껄한 술판을 벌이는 등 인근 주민의 생활을 방해한다.

"곤지암의 현재 근황은?"

현재는 철거가 되어 임야상태입니다.

공포체험을 가기도 힘드니 혹시나 강심장이신 분들은 갈 필요도 없습니다.

2.늘봄가든(제천 늘봄갈비)

충북 제천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대한민국 3대 흉가중 한 곳입니다.

"늘봄가든에 대한 이야기는?"

*늘봄갈비가 이름난 맛집이었은데 종업원 한 명, 주방장이자 사장님, 사장님의 아내가 식물인간인 딸과 함께 살았습니다. 딸이 죽고 얼마 뒤에 종업원이 교통사고로 즉사, 남편은 주방에서 자살을 했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손님이 고기를 시키지 않아도 정체불명의 종업원이 고기를 갖다준다.

*설거지를 안해도 아침에 출근하면 설거지가 되어있다.(우렁각시인가...)

*손님이 장난을 치면 누군가 머리를 때린다.

*담력내기를 이유로 밤에 방문한 학생들이 2층에서 사람 형체의 검은 그림자와 조우한 뒤 차를 타고 도망쳤지만, 계속 같은 자리에서 맴돌아 정신을 잃고 병원에 실려갔다.

"늘봄가든의 진실은?"

*최초 건입자에 따르면 소문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하는데요. 장사를 접을 생각으로 간판을 내렸는데 이상한 소문이 돌다보니 흉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장사를 접은 이유는 중앙고속도로 개통 이후 매풀이 급감해서 입니다.
*흉가에 대한 소문이 돌자 무속인부터 종교인들이 낙서가 도배 되어서 더욱 을씨년스런 분위기를 내었다고 합니다.

"늘봄가든의 현재 근황은?"

늘봄가든은 여러차례 건물이 바뀌었는데요.

신기한 것은 불자분과 크리스천분들이 매입하여 카페를 하셨는데 장사가 잘 안되어서 폐업을 하셨습니다.

불자에 매각되어 카페와 불당으로 개업(2012년 11월~2015년) > 크리스천에게 매각되어 늘봄힐링카페로 리모델링하여 개업(2019년 폐업) > 제천풍천장어로 업종변경 > 2020년 산골이야기라는 식당으로 변경

업종이 자주 바뀌는 것을 봐서는 장사가 잘되는 위치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3.영덕흉가

대한민국 3대 흉가중 한 곳인 영덕 흉가는 영덕 장사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했습니다.

딱봐도 으스스한 느낌이 드는 곳인데요.

"영덕흉가에 대한 이야기는?"

*6.25전쟁 당시에 학도병을 집단 매장을 했다.

*무당부부가 와서 못 견디고 나갔다.

*포크레인 기사가 작업을 거부했다.

*지하실에 귀신들이 많다.

위와 같이 들어가면 귀신의 기가 워낙 쎄다보니 누르기 위해 달마대사 그림과 경고 문구가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들어가면 정말 무서울 것 같습니다.

"영덕흉가에 대한 진실은?"

*학도병이야기는 사실무근입니다.

*무당부부가 실제로 살았으나 무단 침입으로 나가셨다고 합니다.

*포크레인 기사의 이야기 또한 사실 무근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횟집으로 운영하시다가 폐업을 하시고 방치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늘봄가든의 현재 근황은?"

현재는 낙서가 많이 되어있는 부븐을 핑크색으로 도장을 하였다고 합니다.

내부에는 관리가 되어있다고 하는데요.

궁금하지만 전 못들어갈 것 같습니다...

다른 흉가와는 다르게 리모델링이나 철거가 아니라 그대로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3대 흉가로 유명했던 곤지암정신병원, 늘봄가든, 영덕흉가를 알아보았는데요.

소문과는 다르게 근거없는 이야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체험을 한다고 주변 주민분들에게 피해가 많이 간다고 하니 안가는 게 좋을 것 같네요.(물론 무서워서 못가는 게 크기도 합니다...ㅎ)

여러분들 강심장이어도 흉가체험은 안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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